이 조직이란데에서 권력과 책임의 분배 요게 중요하다.

요즘 주차문제도 심각하고 하니 한 호텔의 사장에 대해서 애기해보도록하자. 이 호텔은 좀 규모가 되서 총무부도 있고 또 총무부아래에 주차를 전담하기 위해 일해주는 사람이 있다.

호텔이 성장기에 접어들어서 사람들이 북적대기 시작해지자 주차하기가 쬐매 어려버지고 사장도 주차하기 힘들어졌다. 이때 사장은 "전용주차지가 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다고하자. 이경우 이 호텔의 주인은 나니까 그냥 분필가지고 여기는 "사장전용"이라고 바닥에 적으면 될까? 당근 안되쥐 되것다.

정답은 총무부를 통해서 주차담당에게 협조요청을 보내 담당이 적당한 곳을 물색해주던지 아니면 현재 주차난이 심각하니 주차지 추가확보후 다시애기하십시오 라는 답변을 듣는것이다.

어차피 사람사는데는 "거래"가 중요하다. 이 거래의 성사는 상호간의 만족이 있을때 자연스레 이뤄진다. 호텔이 커지면 혼자서 모든걸 하기가 힘들어 진다. 이때 돈을 주어 사람을 고용해 쓰는게 혼자서 일하는것 보다 더 이득이기 때문에 고용하는 것이고 일하는 사람의 입장에선 자신이 일해주는 시간과 받는 돈을 봐서 자신에게 이득이기 때문에 일해주는 것이다. 또 이때는 일을 나눠주는 것만큼 권력도 넘겨줘야한다. 권력없이 무슨일을 하나? 정리하면

사장 : 사람을 고용해서 추가로 벌수있는돈 > 자기가 직접할때 벌수있는돈
일해주는넘 : 이 일을 해서 벌 수 있는 돈 > 딴 일해서 벌 수 있는 돈(가치)

둘사이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기 때문에(서로이익) 거래가 성사되는 것이며 일해주는넘의 입장에선 일을 해서 얻는돈에 비해 노는게 나한테 더 가치있다 라고 느끼면 안하는것 되것다.

즉 필요에 의해서 사장이 총무부를 만들고 총무부가 주차담당을 고용한 것이다. 그런데 이런이유와 별도로 자신이 주인이기 때문에 이렇게 일을위해 나눠준 권력을 무단으로 침범할려면 뭐하러 일시키냐 자기가 직접 다하지. 되것다. 성장기가 지속되느냐 아니면 이른 쇠퇴기를 보게 되느냐 그 이유는 간단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