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9-27
얼마전 단체교육에 강제로 참여하게 된 기회가 있었다.
꽤 이상한 교육이었는데 손가락을 네 개 들면 포옹해야 되는 그런 이상한 코너도 있는 교육이었다.
과정 초반에 5가지 특성의 대해 자신에 대해 검사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2가지는 아이의 특성 2가지는 어른의 특성 한가지는 이성과 관련된 특성이었다. 중요한건 5가지 특성 모두가 중요하며 각자의 포인트들을 그래프로 그려서 나타나는 패턴을 통해 자신의 성격을 보여준다. 그 가운데 한가지 특성이 FC(Free Child)였다.
긍정적 태도 및 사람들과의 친밀성과 관련된 특성인데 좀 낮게 나온 특성 중 하나다.
또한 5가지 특성중 부족한 부분은 "늦은 나이"라 할지라도 키워주는 것이 "행복한 삶" 그들이 이야기하는 본기인간이 되는데 중요하다.
즉 "성인"이라는 것은 "아이"가 사라지고 등장하는 것이 아닌 "아이"와 더불어 공존하는 것이고 "아이" 때 얻지 못한 것은 "성인"이 된 이후라도 얻어야 하는 것이다.
자유로운 어린아이... 라는 포인트를 올리고 싶다.